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리는데, "나이 들면 다 그런 거지" 하고 넘기신 적 있으신가요? 파스 붙이고 며칠 쉬면 괜찮아지니까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.그런데 말입니다. 무릎 관절염을 오래 방치하면 단순히 무릎만 아픈 게 아니라 보행 장애, 사회적 고립, 심지어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. 힘찬병원 김태현 진료원장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"관절 연골은 70% 이상이 닳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"고 설명했습니다.1. 무릎 연골이 하는 일, 생각보다 큽니다무릎 관절 속 연골은 평균 약 3mm 두께로, 걷거나 움직일 때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디며 완충 역할을 합니다. 이 연골이 닳고 얇아지..